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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리스 구매처 모습에 무슨 있을 속으로 나도 는 하던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꾸까(kukka)가 꽃 유통구조 혁신과 가격 합리화를 통해 일상에서의 꽃 소비를 창출하기 위한 '파머스마켓'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꾸까 관계자는 "높은 꽃 가격이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를 저해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판단했다"며 "파머스마켓은 농가, 꽃 시장과 협력해 유통 과정을 단순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구성해 고객들의 꽃 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라고 했다. 파머스마켓은 100% 국내 절화(생화)만 취급해 가격 테이블을 대폭 낮췄다. 당일 경매 후 검수를 거쳐 발송되는 빠른 유통 구조를 통해 신선한 품질로 전달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지난 2일부터 파머스마켓 서비스 사전 알림 신청을 받은 결과 닷새 만에 1만500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지난 7일 서비스 공식 출시 이후 사흘 동안 1만7000여명의 고객들이 파머스마켓을 통해 실제로 꽃을 구매했다. 꾸까 관계자는 "여러 품목이 섞인 부케 라인 상품은 꽃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단일 옵션인 파머스마켓은 취향에 따라 꽃을 선택해 직접 스타일링 해볼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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