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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넌버벌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Fuerza Bruta Wayra In SEOUL)'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7월20일부터 10월10일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FB씨어터에서 공연한다. 2018년과 2019년엔 서울 종합운동장 내 전용극장에서 선보였다.제목인 '푸에르자 부르타'는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이다.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이다.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한다. 슬픔, 절망으로부터 승리, 순수한 환희까지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서울=뉴시스]'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공연 사진. (사진=쇼비얀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6.10.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화려한 특수효과, 웅장한 음악이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낸다. 막이 오르면 관객들은 특설무대 중앙에 서게 되고 이후 공연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람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새로운 장면 '더 크레인(THE CRANE)'이 추가될 예정이다.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 올림픽 개·폐막식 예술감독으로도 활약했던 연출자 디키 제임스와 음악감독 게비 커펠이 탄생시킨 작품이다. 2005년 아르헨티나에서 초연했다. 2012년에 팝스타 어셔가 출연했고, 지난 국내 공연에선 가수 장우혁과 배우 최여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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