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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뽕판매처 아니하리로다.’ 산업체 말 빼고는 나쁘게 국립 일요일소형 SUV 쏘넷. /사진=기아기아의 인도 전용 모델 '쏘넷'이 출시 1년9개월 만에 현지 누적 판매 15만대를 넘어서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쏘넷은 올해 1~5월 인도에서 3만3232대 판매됐다. 2020년 9월 인도에 출시된 후 누적 판매량은 15만884대로 집계됐다. 쏘넷은 출시 첫해에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소형 승용형 다목적차(SUV)부문에서 4개월 만에 3만8363대가 판매됐다. 마루티 브레짜와 현대차 베뉴, 타타 넥슨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7만9289대 판매되며 4위를 기록했다. 인도 소형 SUV 시장은 지난해 기준 판매 상위 4개 모델의 점유율이 3분의 2에 이를 정도로 상위권 모델간 경쟁이 치열하다. 전면부는 강렬한 타이거 노즈 그릴이 위치하고 후면부에는 가로로 쭉 이어진 램프가 특징이다. 차를 볼륨감 있게 보이게하는 케릭터 라인 등을 특징으로 기아 특징의 디자인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승객 탑승이 많은 현지 상황을 고려해 넓은 2열 공간, 원격시동·도난방지 등 커넥티드카 기능이 적용됐다. 지난 4월에는 하위트림에 에어백 4개를 기본사양으로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높이면서 판매량이 월 평균 1500대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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