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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벤트 진행…총 200명에게 4천만 원 상당 화장품 증정</strong>[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를 서비스하는 버드뷰가 업계 최초로 화장품 리뷰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화해는 이를 기념해 총 200명에게 4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증정하는 '화해박스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br><br>화해는 브랜드사 및 외부에서 다른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작성한 리뷰의 경우 자체 검수를 통해 블라인드 처리를 하기 때문에 실제 작성된 리뷰 수는 이보다 많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
<em class="img_desc">화해의 리뷰가 400만 건을 돌파했다.[사진=화해]</em></span><br><br>400만 건의 화해 리뷰를 남긴 사용자 수는 총 220만 명으로, 이는 소수의 리뷰 작성자에 의해 만들어진 편향된 리뷰가 아닌 다수의 실제 사용자들을 통해 검증된 다양한 리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br><br>연령대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은 리뷰를 작성했으며, 피부 타입은 복합성, 피부 고민은 민감성 사용자의 리뷰가 가장 많았다. 화해는 사용자가 연령, 피부타입, 피부고민, 성별 등 개인의 피부 특성에 따라 맞춤형 리뷰를 볼 수 있도록 화장품 정보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br><br>화해박스 나눔 이벤트는 화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총 200명에게 쿠션, 토너, 에센스, 마스크 팩, 클렌징 제품, 선크림, 색조 제품 등 1인당 21만원 상당의 화장품이 담긴 화해박스를 증정한다. 오는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에 해당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br><br>이웅 버드뷰 대표는 "400만 건의 화해 리뷰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화장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데이터인 동시에 실제 사용자들이 작성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보다 유용한 화장품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br><br><address>
송오미기자 ironman1@inews24.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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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100% 식물성 고기.</em></span><br>미국의 식물성 고기 브랜드인 ‘비욘드미트’(Beyond Meat)가 뉴욕증시에 화려하게 등장하면서, 글로벌 기업들도 ‘100% 식물성 고기’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미국 최대 육가공업체 타이슨푸드(Tyson Foods)와 아마존이 인수한 유기농 식품 체인 홀푸드(Whole Foods)는 2~3개월 안에, 가구업체 이케아(IKEA)는 내년부터 ‘가짜 고기’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br><br>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와 CNN 등에 따르면 노엘 화이트 타이슨푸드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여름부터 자체적으로 만든 식물성 고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br><br>콩·버섯·호박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만든 식물성 고기는 기존 소고기 패티와 맛, 조리법, 생김새가 흡사하다.<br><br>비욘드미트의 지분 6.5%를 보유하던 타이슨푸드는 이 회사의 상장 전에 이를 매각하면서, 자체 ‘가짜고기’ 브랜드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br><br>홀푸드도 오는 7월부터 라이트라이프 푸즈(Lightlife Foods)의 식물성고기 버거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 버거는 미국 내 수백 개의 홀푸드 매장 고기 코너에서 팔리게 된다.<br><br>이케아도 식물성 고기로 만든 미트볼을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케아는 내년 2월 시장 공개를 목표로 새로운 식물성 미트볼을 연구 중에 있다. <br><br>이케아는 베지볼, 베지 핫도그 등 채식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 베지볼과 베지 핫도그는 고기를 전혀 넣지 않고, 케일과 렌틸콩, 당근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든 채식 메뉴다.<br><br>카렌 휴즈(Karen Hughes) 이케아 코리아 푸드 매니저는 지난 1월 헤럴드경제 리얼푸드팀과의 인터뷰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식재료를 엄선해 활용하고 식물 기반의 메뉴들도 지속적으로 늘려 가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br><br>미국 경제매체 패스트컴퍼니는 “올해는 대체 육류가 대세가 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미국의 대체육류 시장 규모는 현재의 14억4000만 달러(약 1조7000억원)에서 2023년 25억 달러(약 3조원)로 커질 전망이다.<br><br>비욘드미트는 나스닥 상장 첫날인 지난 3일 공모가(25달러)보다 40.75달러 높은 65.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상승률은 163%로, 공모가의 3배 가까이로 뛰어올랐다. <br><br>비욘드미트는 지난해 매출 8790만 달러, 순손실 299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첫날 시가총액 7억7600만 달러는 매출의 43배에 달한다.<br><br>민상식 기자/mss@heraldcorp.com<br><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