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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라이온봇 기자]<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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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br>[그림 1] 제로엑스 최근 1개월 추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br>
<br><br>06월 01일 00시 00분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제로엑스는 전일 대비 28원 (-6.39%) 내린 410원에 거래되고 있다.<br><br>전일 대비 최저가는 387원, 최고가는 440원이었다. 1일 거래량은 70,313 ZRX이며, 거래대금은 약 5,321,704원이었다.<br>전일 거래량 대비 당일 거래량은 증가하고 있다. <br><br>최근 1개월 고점은 448원이었으며, 현재 가격은 고점 대비 91.52% 수준이다.<br>또한, 최근 1개월 저점은 298원이었으며, 현재 가격은 저점 대비 137.58% 수준이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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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라이온봇 기자 -한국경제TV</em></span></span><br>※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u>'거장들의 투자공식이'</u><br>자체 개발한 '라이온봇 기자'가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br>라이온봇기자 <br><br><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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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br><br>[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식량 위기에 처한 북한의 5세 이하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100만 달러(약 12억원)을 지원하겠다고 1일 밝혔다. <br><br>박 시장은 이날 밤 0시부터 팟캐스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북한 인구의 40%인 1000만명이 넘는 인구가 지금 식량 때문에 굉장히 절박한 상황이고 긴급구조를 안하면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br><br>박 시장은 “특히 영유아나 임산부들의 영양이 굉장히 어려운 단계에 있다”며 “서울시가 1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2억원 정도를 WFP(유엔식량계획)에 기부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br><br>WFP는 최근 보고서에서 10년 내 최악의 식량난으로 북한주민 약 1000만명이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유아, 임산·수유부, 결핵환자 등은 영양 결핍에 따른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돼 긴급 식량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br><br>이번 지원은 지난달 14일 서울시청을 방문한 데이비드 비슬리 WFP 사무총장의 공식요청에 대한 시의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당시 비슬리 사무총장은 박 시장에게 북한의 심각한 식량 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영유아 등 취약계층 지원에 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br><br>시는 WFP를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영양강화식품을 제공해 북한의 영유아들이 성장기 필수영양소를 적극 공급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북한의 5세 이하 영유아 약 200만명 중 10%인 20만명이 한달 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br><br>지원은 시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통해 이뤄진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서울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은 약 35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br><br>시는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WFP에 지원한다. 이후 WFP는 영양강화식품 원료구매, 생산, 수송, 적정분매 등 현지수행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실행 및 모니터링 한다. 시는 이달 중으로 지원금이 WFP 측에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r><br>박 시장은 국제기구뿐만 아니라 국내 민간단체 요청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br><br>그는 “그동안 대북 인도적 지원에 헌신해 온 국내 민간단체의 요청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추가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r><br>이어 “북한에 여러가지 농사를 잘 할 수 있는 인프라 등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들었다”며 식량부족을 북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 산림 등 인프라 협력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br><br>박 시장은 “남북관계 발전은 산을 하나 넘는 게 아니라 산맥을 넘어가는 것”이라며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은 향후 반세기의 번영을 보장하는 프로젝트이고 올림픽을 잘 준비하면 통일의 절반은 된다”고 강조했다. <br><br>박 시장은 국제도시경쟁력과 관련해서는 “불안정한 한반도의 안보환경 문제로 서울시가 저평가 되고 있다”며 “남북관계가 더욱 평화적인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br><br>김보경 (bkkim@edaily.co.kr)<br><br>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