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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43p(-0.47%) 하락한 718.82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br><br><span class="end_photo_org">
</span><br><br>약세업종은 <span industrycode="066">제약업</span>(-1.04%), <span industrycode="077">기타 제조업</span>(-0.94%), <span industrycode="056">음식료·담배업</span>(-0.91%)이며, 강세업종은 <span industrycode="029">운송업</span>(+0.54%), <span industrycode="075">운송장비·부품업</span>(+0.49%), <span industrycode="063">출판·매체복제업</span>(+0.4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span industrycode="151">통신서비스업</span>이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span industrycode="153">인터넷업</span>은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
</span><br><br>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2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40억, 기관은 9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br><br>종목별로는 <span stockcode='039670'>한류타임즈(039670)</span>가 29.98% 오른 763원을 기록 중이고, <span stockcode='014470'>부방(014470)</span>(+25.22%), <span stockcode='222810'>한류AI센터(222810)</span>(+22.3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pan stockcode='121850'>코이즈(121850)</span>(-12.20%), <span stockcode='036180'>영인프런티어(036180)</span>(-11.74%), <span stockcode='102940'>코오롱생명과학(102940)</span>(-9.22%) 등은 하락 중이다.<br><br>현재 하락종목은 79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75개를 기록하고 있다.<br><br>[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br><br>/서경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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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사진=연합뉴스</em></span><br>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br><br>윤 지검장은 17일 오전 11시40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러분들 많이 좀 도와주시길 부탁드리고 여러가지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여러 검찰 개혁 방안에 대한 질문엔 대답을 아꼈다. 윤 지검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도입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앞으로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대답했다. 윤 지검장이 현재 문무일 검찰총장(18기)보다 5기수 아래인 만큼 현직 검사장 30여명의 줄사퇴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향후 조직을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지에 대한 질문에도 “오늘 제가 말씀드릴 사안은 아닌 것 같다”면서 “차차 지켜 보십시오”라고 전했다.<br><br>앞서 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문 총장 후임으로 윤 지검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br><br>오는 18일 개최되는 국무회의에서 윤 후보자에 대한 안건이 통과되면 청와대는 국회에 바로 임명 동의안을 제출하게 된다. 대검찰청은 조만간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기 위한 사무실을 마련해 청문회에 대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임명동의안을 제출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회를 마쳐야 하며, 검찰총장의 경우 국회 동의를 얻지 못하더라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br><br>이인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