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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혐의 여부는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 뒤 가려질 것"</strong>[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가수 안예은이 자신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한 네티즌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br><br>2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안예은은 지난달 28일 네티즌 A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
<em class="img_desc">가수 안예은. [안예은 인스타그램]</em></span><br><br>경찰은 지난 14일 안씨를 직접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고, A씨 신원을 특정해 지난 17일 사건을 서울 강남경찰서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경찰 관계자는 "혐의 여부는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 뒤 가려질 것"이라고 전했다.<br><br>앞서 A씨는 지난달 SNS를 통해 학창 시절 안예은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안예은 소속사 측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안예은이 지목돼 매우 유감"이라며 "자칫 2차 가해를 행할 수 있어 관계자들과 일일히 소통하고 주장이 거짓임을 명백히 확인했다"고 밝혔다.<br><br>그러면서 "본인과 직접적인 연락을 통해 해결점을 찾아보려 했으나 법적 대응만이 해결방안임을 확신했다"며 "본건에 대해 온전히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br><br>한편, 안예은은 지난 2016년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5'에 출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OST '홍연', '상사화' 등을 발표했다.<br><br><address>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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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br><br>Conservative party leadership election<br><br>A demonstrator dressed as a clown wearing a Boris Johnson mask holding a placard 'My Unicorn is bigger than yours. Vote for me' protests outside the Houses of Parliament in London, Britain, 20 June 2019. Another round of votes are currently taking place today by Conservative Parliamentarians to choose the final two candidates from Boris Johnson, Jeremy Hunt and Michael Gove, one of whom who will then be elected leader by party members. EPA/VICKIE FLORES<br><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