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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의 경제펀치 (21일 오전 11시 30분)<br><br>문재인정부가 출범한 지 2년, 그동안 소득주도성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제 정책을 펼쳐 왔지만 경제는 점점 힘들어지고, 국민의 삶은 점점 팍팍해져만 갔다. 경제 정책의 가장 큰 줄기라고 하는 소득주도성장이 이대로 가도 괜찮은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봐야 할 때라고 할 수 있다. 2019년 최저임금 시급 8350원에 대한 최저임금 처벌 유예가 6월이면 종료가 되는데, 7월부터는 '처벌 폭탄'이 예고되고 있는 것은 물론 6월 27일, 2020년 최저임금 결정시한에 맞춰 동결이냐 인상이냐 의견이 분분하다. 매일경제TV '서정희의 경제펀치'에서는 차기 한국경제학회 학회장에 선출된 이인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모시고 2019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인 지금, 과연 소득주도성장 기조가 이대로 괜찮은지, 앞으로 경제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자세한 얘기를 들어본다.<br><br><!-- r_start //--><!-- r_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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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br><br>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arrives for an EU summit at the Europa building in Brussels, Thursday, June 20, 2019. European Union leaders meet for a two-day summit to begin the process of finalizing candidates for the bloc's top jobs. (Julien Warnand, Pool Photo via AP)<br><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