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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인근 음식점 매출 급증 등 경제 활성화 톡톡</strong><span class="end_photo_org">
<em class="img_desc">충남 예산군의 예당호 출렁다리가 지난6일 개통 이후 32만 7000여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다녀가면서 음식점 매출 급상승 등 흥행대박이 이어지고 있다. © 뉴스1</em></span><br>(예산=뉴스1) 이봉규 기자 =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402m)를 찾아온 인파로 인근관광지의 음식점 매출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br><br>22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출렁다리 개통 이후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 수는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br><br>개통 첫날 2만 2775명 방문이래 주말인 13일엔 2만 9569명, 일요일인 14일에는 2만 7898명이 다녀갔다.<br><br>화요일인 16일에는 2만 264명이 찾는 등 22일 현재 32만7039명이 이곳을 찾아 음식점을 비롯 농산물 판매, 택시 영업 등이 활발히 이뤄졌다. <br><br>인근 식당 A씨는 “출렁다리 설치 후 매출이 3∼4배 올랐다”며 “손님이 많아 직원을 더 구해야 할 정도로 신나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또 택시기사 B씨도 “출렁다리가 생기고 나서 택시를 길가에 세워두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br><br>방문자 급증은 주변 풍광과 접근성이 좋아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며 고령자와 어린이 등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란 것이 군의 분석이다.<br><br>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의 광활한 풍광을 감상하며 산책을 할 수 있는 부잔교와 수변산책로, 느린호수길, 전망탑, 인공폭포까지 조성,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데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br><br>황선봉 군수는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이후 15일 만에 30만명이 찾아와 주셨다” 면서 “향후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br><br>nicon3@news1.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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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등이 22일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정부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실효성 있는 대응을 실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2019.4.22<br><br> jeong@yna.co.kr<br><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