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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청와대 청원게시판 캡처]</em></span><br>[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한 인원이 160만명을 넘어섰다.<br><br>해당 청원 동참 인원은 1일 오후 10시 현재 161만6천여명을 기록했다.<br><br>국민청원 제도가 시작된 이래 최다 인원 기록이며, 일부에서는 200만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br><br>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 참여 인원도 이날 오전 정부의 공식답변 요건인 20만명을 넘어섰으며, 오후 10시 현재 25만8천여명으로 늘었다.<br><br>두 청원에 참여자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싸고 여야가 물리적 충돌을 벌이는 등 ‘동물 국회’가 재현된 데 대한 비판여론이 강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br><br>특히 온라인상에서 여야 지지자들의 대립이 격화,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세 대결 대리전 양상이 벌어진 것이 접속자 급증을 불러온 배경이라는 분석도 나온다.<br><br>실제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나 모바일 메신저 단체 채팅방 등에서는 여야 지지자가 각각 지지하지 않는 정당의 해산 청원 주소를 링크, 동참을 독려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br><br>두 청원 모두 참여자가 2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청와대와 정부는 해당 청원 마감일인 이달 29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공식답변을 내놔야 한다.<br><br>청와대는 적절한 시점에 두 청원에 대한 답을 한꺼번에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br><br>onlinenews@heraldcorp.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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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대우건설이 최근 신입사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우건설</em></span></td></tr></table>대우건설은 신입사원 부모님을 초청해 본사와 시공물, 기술연구원 등을 둘러보는 ‘꽃보다 귀한 그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br><br>최근 진행된 행사에 초청된 40명의 신입사원 부모님은 대우건설 광화문 본사와 입주를 앞둔 신사옥 ‘써밋 타워’, 주택문화관 ‘써밋갤러리’를 견학한 후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만찬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수원에 위치한 기술연구원과 하남 테크노밸리 현장을 견학하며 자녀가 다니는 회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br><br>대우건설은 매년 임직원 자녀와 부모님을 초청해 본사와 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진행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부모님·자녀초청 행사나 봉사활동 등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r><br>김창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