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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de la paix

보수와 나라의 운명

김주영아

2018-12-16 1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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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후 나라의 운명은?

촛불 시위결과가 박근혜 탄핵으로 이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촛불시위는 혁명적 완성도가 미흡하다는 생각이다. 촛불시위가 혁명으로 완성 되려면 촛불시위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서 결정 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촛불시위가 혁명으로 완성 될 것이며 문재인 정부의 실패는 춧불 시위에 그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 총선결과와 한반도 의 평화가 성공과 실패를 가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결과가 한반도 미래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미래의 한반도의 운명은 누가 뭐라 해도 우리가 결정 해야 할 것이다.

북한 핵에 주목 하고 있다면 북한 핵을 폐기 하게 하기 위해서 먼저 핵을 폐기해야 할 주변 환경의 변화가 필요 할 것이다.

우선 한반도 평화가 약속 된다면 북은 더 이상 핵을 보유해야 할 명분이 없으며 국제 사회의 압박과 제재는 자연스럽게 핵 폐기와 경제 협력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수구 꼴통들의 깽판은 북한 핵 보유의 명분을 주게 되고 다시 북을 정권 잡는데 이용하게 될 것이다.

한반도 평화를 반대하는 세력들은 수구 꼴통들과 일본 세작의 공작에 찬동하는 친일 세력이다.

보수 세력은 수구 세력과 결별 하고 새로운 가치에 눈을 돌려야 한다. 그동안 나라의 운명을 친일 수구들에게 맡겨 놓고 있었다.

이제 자유와 평등이 부조화를 이루는 시대는 지나갔다. 누군가 말하기를 다른 것은 서로를 자극하여 발전 하지만 틀린 것은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보수와 진보는 다르지만 서로 보완하여 나라를 발전시킬 것이지만 수구는 틀린 것이다.

자한당의 지지도가 바닥을 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진보를 지지 하지만 나라의 발전을 위해 건전한 보수 정당이 태동 되기를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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