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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여학생 9명을 성추행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
<em class="img_desc">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 /조선DB</em></span><br>10일 충북 제천 교육당국에 따르면 충북 제천의 한 특성화고교의 1학년 A군은 지난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같은 학년 여학생 9명에게 불필요한 신체접촉과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br><br>학교 측은 지난 2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고 A군에 대해 타 지역 전학 및 특별교육 30시간 이수 처분을 내렸다. 경찰에 수사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학교 측은 성추행 사실을 인지한 직후 가해 남학생을 수업에서 배제하고 등교 정지를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br><br>[안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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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br>어제 오후 5시 40분쯤 전북 고창군 고창읍의 한 학원에서 불이 나 학생 1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br><br>불이 나자 학생과 학원 교사 등 7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br><br>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원 건물 뒤편의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br><br>채문석 [chaems@ytn.cokr]<br><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