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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br>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br><br>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9일) 오후 3시, 사기와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체포된 윤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br><br>'김학의 사건' 검찰 수사단은 윤 씨가 지난 2008년 무렵 강원도 홍천에 골프장 건축 인허가를 책임지겠다며 수십억 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br><br>이 밖에 검찰 수사를 무마해주겠다며 지인으로부터 뒷돈을 챙기고, 감사원 소속 직원을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검찰은 윤 씨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보고 김 전 차관의 성범죄와 뇌물 의혹에 대해 본격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br><br>신지원 [jiwonsh@ytn.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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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나양원 울산대병원 교수.(울산대병원 제공) © 뉴스1</em></span><br>(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병원은 나양원 외과 교수가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년이다.<br><br>나 교수는 울산대병원 교육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간담췌외과 학술상 2회 수상, 울산의림대상 학술상 수상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br><br>한편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1996년 4월 정식학회로 출범했다. <br><br>2017년부터는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HBP Surgery Week)로 승격시켜 간담췌질환에 관심 있는 전세계 의료인들이 모여 최신 의료기술을 나누고 있다.<br><br>minjuman@news1.kr<br><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