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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김주하 MBN 앵커가 생방송 진행 도중 식은땀을 흘리다 교체되는 일이 발생했다. MBN 방송 화면 캡처</em></span><br>김주하 MBN 앵커(45)가 생방송 진행 도중 식은땀을 흘리다 교체되는 소동이 일어났다.<br><br>김주하 앵커는 19일 MBN <뉴스8> 진행을 이어가던 도중 안색이 급격하게 변했다. 급기야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고 그의 머리와 얼굴이 땀으로 흥건히 젖는 모습도 포착됐다.<br><br>김주하 앵커는 결국 더는 방송을 이어가지 못했다.<br><br>생방송 도중 한성원 MBN 앵커가 김주하 앵커 대신 자리에 앉아 방송을 이어갔다.<br><br>한성원 앵커는 방송 말미 “김주하 앵커가 방송 도중 갑갑스러운 복통을 호소해 제가 뉴스 진행을 이어받았다”면서 “내일은 정상적으로 뉴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br><br>이와 관련해 MBN 측은 “확인 결과 급체로 김주하 앵커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일부터 뉴스 진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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