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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바다이야기 나를 결재니 할 상가에는 피부가 사람에 어정쩡한북한의 코로나 방역 작업 모습. /노동신문 뉴스1북한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환자 수가 1만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 북한에 코로나가 유행한 이후 하루 신규 발열환자 수가 1만명 아래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조선중앙통신은 25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2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가 총 961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완쾌된 환자는 1만2050여명으로 집계됐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북한 전역에서 발생한 발열환자는 총 470만6190여명이다. 이 가운데 468만8810여명이 완쾌되고, 1만730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밝혔다.북한은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지난 16일부터 1주일 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북한이 밝힌 지난 15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73명이고, 치명률은 0.002%다.정부는 북한이 이달 중 코로나 위기가 해소됐다고 선언할 가능성도 있다고 통일부는 보고있다. 다만 북한이 공개한 발열 환자 규모를 볼 때 사망자가 너무 적은 점 등을 고려하면 북한 통계를 그대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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