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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독자팀 = 서울, 부산, 충북, 경남 고등학생들은 4일부터 무상으로 점심을 먹는다.<br><br> 2011년 전국 처음으로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시작한 충북 지역은 도내 모든 고등학교로 범위로 넓힌다.<br><br> 부산시는 새학기부터 고교 1학년까지 무상급식 대상을 확대하고, 2021년에는 고등학교 전학년으로 범위를 늘릴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
<em class="img_desc">[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서울시도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매년 한 학년씩 무상급식을 확대할 예정이다.<br><br> 그동안 고등학교는 초·중등학교와는 달리 의무교육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상급식에서 제외됐지만 점차 무상급식을 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br><br> jebo@yna.co.kr<br><br> 기사 제보나 문의는 카카오톡 okjebo<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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